튼튼의 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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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작

회복왕 김튼튼 2016. 7. 13. 12:47


그 한 마디 한 마디가, 

사람을 얼마나 애끓게 하는지 왜 모를까.


당신 그 말 한 마디가

사람을 찌르고 할퀼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.


그 하찮아보이는 한 도막의 말이

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당신만 모를까.




썅, 이라는 말로 이 기분을 다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 썅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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