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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차

회복왕 김튼튼 2016. 10. 9. 05:47




새벽 다섯 시 이십 분 첫차.

벌써 이렇게 꼬질해진 신발 앞코가 안쓰럽다.


나는 유독 사물에게 정을 잘 주는 편이지만,

특히 신발이나 플리스짚업 같은 것들이 조금 더 그렇다.

이 신발도 나와 베트남과 라오스를 함께 다녀오며 생긴 얼룩들이 대부분이라 드러워보이지만 사실은.. 드러운 게 맞다.

이틀밤을 샜더니 비몽사몽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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