튼튼의 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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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기억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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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복왕 김튼튼 2016. 9. 10. 23:33


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을 수는 없다 해도,

목숨 아끼지 않고 혈혈단신 불의에 저항하지는 못한다 해도,

가끔은 물러서고 주저않고 쉬어간다 해도.



인간은 더 인간다워야 한다.

더 껴안고, 더 입맞추고, 더 웃으며,

더 손잡고, 더 함께 울고, 더불어 함께.


진실에 가 닿을 때까지, 그렇게 함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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