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튼튼의 일기
연세공감치과(4) 사랑니 발치..! 본문
우측 하악 부분매복 사랑니 발치.
마취-CT-발치-봉합-끝!
발치 자체는 안 아팠다.
정말 아팠던 건 마취........
주사를 몇 대를 놓았는지도 정신이 혼미해서 잘 기억이 안 난다ㅋㅋㅋㅋ
사실 신경치료 할 때나 뭐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,
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진짜 아팠다.
씨티 찍으러 갈 때도 마취의 충격이 가시지 않아 다리를 후들후들 떨면서 들어가고.
한참 누워있으니 다시 나타나신 선생님.
발치는 진짜 1도 안 아팠다.
단지 이런저런 소리들이 소름돋았을 뿐..
잇몸을 누르는 감각이나 진동까지 안 느껴지는 건 아니라서,
'아.. 지금 잇몸에 메스가 닿았구나... 으...'
'우와.. 사랑니 쪼개는거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리네.. 으어..'
'어.. 빠지나..? 빠지는건가? 지금 아닌가..? 어 빠졌다..!!'
'으 봉합하나보다.. 으....'
"자 천천히 거즈 물어보세요~ 수고하셨습니다 일으켜 드릴게요~"
"아으아이다(감사합니다)"
이렇게 진행.
진짜 빨리 끝났다. 2분정도 걸렸나?
진짜 너무 무서워서 배 위에 손 맞잡고 주님의 기도를 읊조리곸ㅋㅋㅋ 있었는데 넘나 다행...
오늘의 교훈. 치과는 잘 하는 곳에 가야 한다.
길태준원장님 날 가져요ㅠㅠ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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