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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복왕 김튼튼 2016. 12. 19. 08:59


다이어리를 바꿀 시즌이 되면

으레 그러하듯 지난 일기들을 훑어본다.


문득 펼친 2015년, 울부짖는 시간들은 또 나를 할퀴었다.

상처와 상처와 상처.. 눈물로 얼룩덜룩한 그 해 그날들.

그래, 그래도 잘 살았다.. 잘 견뎠다.

앞으로도 딱 이만큼만 더 살자. 포기하지 말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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