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
상담 상담 상담.
회복왕 김튼튼
2017. 5. 4. 22:33
지금까지 총 세 명의 상담사를 만났다.
어쩜 하나같이 나와 맞지 않거나, 무례하거나..
새로운 상담사를 찾는 건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과 마음과 감정을 요구하는지라
상담의 필요성을 절절히 느끼면서도 찾아가질 못하고 있다.
관계를 맺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이라 집단상담도 궁금하고,
개인상담은 너무 당연히.. 필요해서 첨언할 말이 없고.
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. 사실은 다 돈 때문이다.
국가기관에서의 상담이 그렇게 질이 낮으면 어쩌란 말인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