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
-
회복왕 김튼튼
2016. 10. 19. 22:12
가끔은 무섭도록 우울한 날이 있다.
우울한 꿈으로 시작해 아침을 열었고,
점심이 되어 겨우 가라앉힌 마음이
저녁이 되어 고작 문자 한 통에
와르르, 무너져 내렸다.
아, 어떡하나. 어떻게 해야 하나.